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택배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할 계획이다. ▲ 매주 한 분 선정, 스타벅스 커피로 마음 전해 한대협 사무국은 매일같이 고객의 문 앞까지 소중한 물품을 배송하며 연일 바쁜 업무를 소화하는 택배 기사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를 한대협 타임즈에 기사화하여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매주 한 명의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증정하는 소정의 선물도 마련했다. 이는 기사님들의 작은 휴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사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동료 대리점과 기사들 간의 존중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건강한 택배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시 모집, 지금 바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 전북지부가 19일 오후 5시 전주 라한호텔 지하 1층 기와홀에서 "제2기 발대식 및 김장호 신임 지부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우 한대협 협회장, 노정우 조직국장, 정재훈 대외협력국장을 비롯해 김장호 전북지부장, 최광진 前 전북지부장, 최성록 전북지부 사무국장, 고대권 수도권북부지부장, 조영진 대경지부장, 이선동 충북지부장, 이승춘 경남지부장, 오동석 상생협력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발대식의 포문을 연 오문우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전북지부 제2기 발대와 김장호 지부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 지역 한진택배 가족들의 헌신과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뭉쳐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오동석 상생협력팀장은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전북지부의 뜻깊은 제2기 발대식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상생
한진택배가 택배 현장의 핵심 동력인 택배기사(E/M)들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KDC 바코드 스캐너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에스엔에프솔루션과 손잡고,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구로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찾아가는 스캐너 수리 및 보상판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그 포문을 열었다. 이번 현장 지원 서비스는 급변하는 택배 물동량 속에서 촌각을 다투는 택배기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5년 7월 한진택배대리점협회와 ㈜에스엔에프솔루션이 함께 추진했던 스캐너 및 송장 프린터기 공동구매 프로모션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택배기사들은 스캐너 고장 시 수리 접수부터 완료까지 통상 1~2주의 시간이 소요되어 업무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한진택배 터미널에서 최초로 시행된 현장 수리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택배기사들이 즉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에스엔에프솔루션은 서비스 기간 동안 스캐너 수리비를 시중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리
"제4회 한진택배 대리점협회 정기총회" 성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택배는 멈추지 않지만, 과로는 멈춰야죠." 이 말은 단지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된 택배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고객과 약속을 지키는 택배 기사들의 진심 어린 외침이다.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특별한 캠페인,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이 캠페인의 네 번째 주인공은 바로 인천지부 부평지점 신부평대리점의 김대건 기사(43)다. 이 캠페인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사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동료 대리점과 기사들 간의 존중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건강한 택배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협 사무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물류의 최전선을 지키는 택배 기사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사님들의 사기를 북돋고, 그들의 값진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하루를 시작해 늦은 밤까지 고객의 문 앞까지 온정을 전하는 사람들. 바로 택배 기사들이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특별한 캠페인,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세 번째 인터뷰 대상자로 한진택배 남부지부 군포지점 안산시흥집배점에서 15년간 묵묵히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이길행 기사가 선정됐다. 15년 택배 외길, "노력한 만큼 얻는 자유가 가장 큰 보람" 이길행 기사는 15년 경력의 베테랑답게 삶과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줬다. "어렵게 살다 보니 슈퍼 배달을 하다가 좀 더 나은 직장을 찾던 중 우연히 택배 기사를 보고 시작하게 됐다"며 택배업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를 담담하게 밝혔다. 그가 주로 배송하는 안산 지역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선하고 좋다"고 덧붙이며 지역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기사의 하루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7시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출발한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택배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영웅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이 캠페인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인천지부 부평지점 계산집배점의 김현 기사(38)를 만났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1년 10개월 차 택배 기사 김현 기사는 결혼 후 아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자 자영업에서 택배업으로 전향했다. 그는 "아내가 밤에 혼자 있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택배업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제 1년 10개월 차를 맞은 김현 씨는 현재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지역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김현 기사가 배송하는 계산동은 지번 주소가 많은 편이라 어르신 고객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는 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고객들이 물건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김현 기사의 하루는 오전 7시 분류 작업으로 시작된다. 오전 11시부터는 본격적인 배송에 나서 오후 2시부터는 집화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택배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 추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20년 넘게 한진택배와 함께하며 고객의 삶에 스며든 하남지점 화도대리점의 현호 기사님을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년 경력의 베테랑,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 다해 현호 기사님의 택배 경력은 무려 20년이 넘는다. 2004년 3월 한진택배에 발을 들인 그는 특별한 계기보다는 지인의 소개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담담히 말한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행정구역상 6개 동과 1개의 읍을 아우르는 넓은 배송 구역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한 개의 동도 일부만 배송하고 있어요. 상업지구, 아파트, 일반 지번 등 다양하죠." 변화하는 배송 환경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자신의 구역을 책임져왔다. 현호 기사님의 하루는 여느 택배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시작된다. "오전 7시 출근 후 분류 작업을 하고, 배송을 마무리한 뒤 거래처 집화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는 한 달 평균 6,000건 내외, 즉 하루 평균 약 250건의 택배를 배송하며 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