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최근 증가하는 현관문 앞 범죄와 택배·배달 음식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관문 CCTV 서비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관문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하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내는 등 주거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거나 아이의 귀가, 택배 도착 등 특정 상황이 감지되면 1초 이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에도 적외선(IR) 모드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도어캠을 통해 외부 방문자와 원격으로 양방향 대화하거나 음성 안내를 송출할 수도 있다. 이는 혼자 사는 여성,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시니어 가구 등 보안에 민감한 고객층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입문 앞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외부인의 CCTV 무단 접속 등 개인정보 탈취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아이디와 휴대폰 인증을 요구하는 2단계 로그인을 통해 타인의 무단 접속을 막고, 사용자가 모르는 기기에서 로그인 시 이를 앱에서 확인하고 강제 로그아웃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모든 영상은 LG유플러스의 보안 클라우드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복제가 불가능한 보안 전용 칩(PUF)을 통해 해킹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안 강화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요금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2100원부터 시작하며, K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한 보상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택배 도난이나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우리집지킴이 도어캠' 출시를 통해 실내외 통합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바퀴 달린 사족보행 로봇이 '롤러스케이트를 탄 로봇 개'라는 별명과 함께 미국에서 실제 택배 배송에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스 로봇업체 RIVR가 개발한 이 로봇은 미국 물류업체 베호(Veho)와 손잡고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소포 배달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RIVR의 로봇을 베호의 택배 기사와 함께 배치하여 운영된다. 로봇은 택배 차량에서 물품을 받아 고객의 현관까지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등에는 물품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백팩이 장착되어 있다. RIVR 측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하루 최대 200개의 택배를 배송할 계획이며, RIVR 원격 팀이 로봇의 배송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로봇 한 대는 매일 오스틴 전역에서 2주간 5~6시간씩 운행될 예정이다. 마르코 벨로닉 RIVR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도우미가 집집마다 걸어 다니는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택배 배송 현장에서 기사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드 쿡 베호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이번 오스틴 시범 사업이 북서쪽 주택가에서 시작해 점차 도심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향후 로봇이 하루 종일 작업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갖춘 차량과 연동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봇 택배 배송 시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물류 산업에 미칠 영향과 미래 배송 시스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로봇을 활용한 배송 시스템이 상용화될 경우,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에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을 추가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 및 K-뷰티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글 유튜브는 28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도입된 서비스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램에 가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29일부터 자신의 영상에 올리브영의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태그하고 소개할 수 있게 된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크리에이터라면 간단한 등록 절차만으로 제휴사 제품을 태그하고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동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2만 5천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쇼핑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95만 개 이상의 동영상에 제품 태그가 적용될 정도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대형 브랜드 제품은 물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브랜드의 상품까지 콘텐츠에 태그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 기간에 맞춰 크리에이터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를 더욱 유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브는 이번 올리브영과의 협력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유통사, 소상공인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에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더욱 넓히고, 전 세계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지원하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올리브영의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합류는 뷰티 콘텐츠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동시에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제주도의 여름을 알리는 상큼한 '풋귤'이 올해도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풋귤 출하를 위해 214개 농가를 지정했으며, 약 741톤의 풋귤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줄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풋귤은 완전히 익기 전 수확하는 감귤로, 일반 감귤과는 다른 독특한 풍미와 더불어 풍부한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등의 연구에 따르면, 풋귤은 잘 익은 감귤과 비교해 구연산이 3.1배, 총 폴리페놀이 1.9배, 나리푸틴이 3.5배, 헤스페리딘이 2.0배 더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성분 덕분에 풋귤은 청량음료, 차, 양념장, 빙수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317개 농가에서 1,130톤의 풋귤을 출하해 약 17억 8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제주도는 풋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 농가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상품성을 높이는 전용 상자 구입비,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택배비 등 물류비용 지원이다. 이는 도내 소규모 농가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풋귤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물류 부담을 크게 줄여, 더욱 활발한 직거래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는 풋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정 농장의 정보와 체험 농장, 부대시설 등을 제주도 누리집에 게재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풋귤 출하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제한된다. 이 기간 외에 풋귤을 유통할 경우 '상품외 감귤'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유의해야 한다. 이번 택배비 지원을 포함한 제주도의 다각적인 풋귤 지원 정책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풋귤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을 촉진하여 제주 풋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인천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행정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이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해양 쓰레기 수거부터 섬 지역 택배, 말라리아 방역까지 드론을 '행정 일꾼'으로 전면 배치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드론, 인천 도시 관리의 핵심 엔진으로 부상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드론 도시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행정의 밑그림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도시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인천형 드론 운영 지침'을 개발해 드론 비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술 지원 및 평가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총 21억 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도심 내 드론 상용화를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업은 '스마트(드론 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다. 해양수산부의 오션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시스템은 이미 옹진군 일부 섬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오는 2027년부터는 옹진군 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스마트 물류 선도 기업 파스토(FASSTO)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365일 24시간’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는다. 파스토는 2025년 5월 10일부터 기존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제공되던 ‘주 7일·24시 마감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며, 시간과 요일에 구애받지 않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확대는 파스토와 택배사 한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파스토의 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과 주말 운영 인프라가 효율적인 출고를 지원하고, 한진의 전국 단위 배송망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송을 책임지면서 365일 멈추지 않는 배송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하루 주문 마감 시간을 자정(주말, 공휴일 22시)까지 늘린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판매자에게 심야 시간까지 주문 접수 및 상품 출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요일에 상관없이 더욱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파스토의 ‘365일 24시간’ 배송 서비스 도입은 판매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비 6시간 이상 늘어난 주문 마감 시간은 야간 시간대 소비자 유입에 효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최근 두 달간 국내 주요 택배업체들의 소비자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한진택배가 경쟁사 대비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과제로 남았다.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의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8만3167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체국택배(7만1243건), 로젠택배(4만9213건)가 뒤를 이었다. 한진택배는 3만2331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롯데택배는 2만3357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진택배는 최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지난 15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한진택배는 택배 포장재, 배송 차량은 물론 고객에게 발송되는 배송 알림 문자 등을 활용해 위기임산부 상담 전화번호 '☎13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한진택배의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쟁사인 CJ대한통운의 경우, 풀필먼트 서비스 '더 풀필'
한진택배가 택배 현장의 핵심 동력인 택배기사(E/M)들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KDC 바코드 스캐너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에스엔에프솔루션과 손잡고,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구로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찾아가는 스캐너 수리 및 보상판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그 포문을 열었다. 이번 현장 지원 서비스는 급변하는 택배 물동량 속에서 촌각을 다투는 택배기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5년 7월 한진택배대리점협회와 ㈜에스엔에프솔루션이 함께 추진했던 스캐너 및 송장 프린터기 공동구매 프로모션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택배기사들은 스캐너 고장 시 수리 접수부터 완료까지 통상 1~2주의 시간이 소요되어 업무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한진택배 터미널에서 최초로 시행된 현장 수리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택배기사들이 즉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에스엔에프솔루션은 서비스 기간 동안 스캐너 수리비를 시중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리
한진택배대리점협회(회장 오문우)는 지난 2025년 3월 15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내근직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약 100여 명의 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내근직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근직 직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전산방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장점도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세미나에서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진의 택배운영부문장 권경열 상무와 서비스혁신부 신홍휴 담당이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내근직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객 응대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불만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한진택배의 서비스 혁신 전략과 현장 직원들의 역할 강화 방안 등 최신 업무 지침과 트렌드가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는 지난 3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한진택배 대리점협회 정기총회'를 성료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문우 협회장을 비롯해 노정우 조직국장, 정재훈 대외협력국장, 조재경 사무국장 등 한대협 관계자 및 강원 장동훈, 경남 이승춘, 대경 조영진, 부경 김재용, 수도권남동부 이범식, 수도권북부 고대권, 수도권서부 최정수, 인천 김태오, 충북 이선동, 충청 이기성, 호남 하정길, 전북 최광진 등 전국 12개 지부의 지부장들과 지난해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상 수상자들, 협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원보고 ▲개회사 ▲지부장 소개 ▲공로상 시상식 ▲재난 구호금 전달식 ▲감사 보고 ▲활동 보고 ▲정관 개정 안건 상정 및 논의 ▲기타 안건 토의 ▲폐회 선언 및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문우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격변하는 택배 시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와 단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협회장은 특히 고객 서비스의 개인화, 플랫폼 사업의 확장, 그리고 첨예한 노동조합 문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태오)가 지난 7일 조선갈비실록(인천 부추홀구 아암대로53 2층)에서 '2기 총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태오 인천지부장, 이진영 인천지부 총무, 박종석 인천지부 사무국장, 인천지부 회원 및 한대협 오문우 협회장, 조재경 사무국장, 정재훈 대외국장 등이 참여해,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측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에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지부의 주요 안건과 추진 사항이 발표되었다. 특히, 2025년부터 인천 전체 E/M을 대상으로 우수 E/M 포상제를 실시하여, 2명씩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등 E/M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E/M 이탈 시 신속한 구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E/M 수수료 인상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인천지부는 2025년 2월 검단/검암 터미널 분구를 시작으로, 2분기 내 인천터미널 분구를 완료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이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쿠팡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ALUX)'에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연동하며 패션 카테고리까지 확장한다. 지난해 연 매출 40조 원을 돌파하며 유통 강자로 자리매김한 쿠팡이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명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알럭스, 뷰티 넘어 명품 패션까지 '원스톱' 쇼핑 가능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알럭스 앱 내에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파페치가 보유한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 판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기존 알럭스가 에스티로더, 르네휘테르, 랑콤 등 럭셔리 뷰티 상품에 집중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 연동을 통해 구찌, 펜디, 페라가모, 몽클레르, 끌로에, 막스마라, 메종키츠네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입점됐다. 이번 통합으로 알럭스에서 구매하는 명품 패션 상품에도 쿠팡의 강력한 와우멤버십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와우 회원이라면 알럭스에서 로켓직구를 통해 명품 의류를 무료로 배송받고, 30일 이내에 무료 반품 및 환불까지 가능하다. 명품 브랜드 제품에 대해 이처럼 파격적인 반품·환불 정책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콘퍼런스인 구글의 'I/O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 사례로 자사의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에 도입된 AI 주소 자동 입력 기능을 소개해 전 세계 개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Gemini 2.0 Flash)'를 기반으로 한 이 기능은 사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여 배송 서비스 이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이브리드 AI로 구현한 편리함: 카카오 T 퀵·배송의 혁신 매년 구글의 핵심 기술 전략과 혁신을 발표하는 자리로 주목받는 구글 I/O에서 카카오모빌리티는 '하이브리드 AI' 방식을 적용한 '카카오 T 퀵·배송'의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이는 구글의 강력한 AI 모델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적으로 축적한 서비스 데이터를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2월부터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기반으로 '카카오 T 퀵·배송'에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주소, 수신인, 연락처 등 배송에 필요한 정보가 담긴 긴 문자 메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용인시가 시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배달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 번째 쉼터를 기흥구에 조성한다. 다가오는 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는 이번 쉼터는 고된 배송 업무와 열악한 근무 환경에 지친 택배·배달 기사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이들의 근로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30일, 기존 수지구와 처인구에 이어 기흥구 구갈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구갈동 648번지 일원 기흥택시쉼터 인근 시유지에 연면적 27㎡ 규모의 가설건축물 형태로 들어선다. 이는 장시간 운전과 물류 상하차 작업으로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택배 기사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될 쉼터 3호점은 배송 업무의 주요 거점과 가까워 택배·배달 기사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기흥구청, 분당선 기흥역, 용인경전철 강남대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된 지역 인근에 위치하여 배송 동선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기흥택시쉼터의 개방형 화장실과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택배 차량 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최근 증가하는 현관문 앞 범죄와 택배·배달 음식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관문 CCTV 서비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관문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하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내는 등 주거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거나 아이의 귀가, 택배 도착 등 특정 상황이 감지되면 1초 이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에도 적외선(IR) 모드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도어캠을 통해 외부 방문자와 원격으로 양방향 대화하거나 음성 안내를 송출할 수도 있다. 이는 혼자 사는 여성,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시니어 가구 등 보안에 민감한 고객층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입문 앞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외부인의 CCTV 무단 접속 등 개인정보 탈취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LG유플러스가 최근 증가하는 현관문 앞 범죄와 택배·배달 음식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관문 CCTV 서비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관문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하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보내는 등 주거 보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거나 아이의 귀가, 택배 도착 등 특정 상황이 감지되면 1초 이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에도 적외선(IR) 모드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도어캠을 통해 외부 방문자와 원격으로 양방향 대화하거나 음성 안내를 송출할 수도 있다. 이는 혼자 사는 여성,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시니어 가구 등 보안에 민감한 고객층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출입문 앞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외부인의 CCTV 무단 접속 등 개인정보 탈취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중국발 초저가 이커머스(C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국내 토종 이커머스 11번가가 선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공격적인 초특가 할인 행사와 배송·멤버십 서비스 개편을 통해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했으며, 강점인 오픈마켓 사업에 집중하며 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1분기 실적 개선…오픈마켓 14개월 연속 흑자 달성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1,139억 원, 영업손실 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약 30% 감소했지만, 적자 규모는 50% 이상 줄어든 괄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11번가의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4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11번가 측은 1분기 매출 감소에 대해 경영 효율화 작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적자가 지속되던 직매입 사업 비중을 줄이면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필요한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C커머스 공세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전용 항공물류센터가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 중구 제2공항물류단지에서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허브'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건설을 알렸다.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연면적 2만6129㎡(약 7,9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중진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가적인 프로젝트다. 이 센터는 바이패스 특송장, 상용화주 터미널, 풀필먼트 센터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다양한 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과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보관부터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은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기존보다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물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들의 견고한 아성이 서서히 균열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통 업계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강자 그룹, 이른바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가 무서운 기세로 온라인 쇼핑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 거대 자본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그늘에 가려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이들은, 각자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무기 삼아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소비자를 흡수하며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예사롭지 않은 성장세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향후 이들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천원 마트'의 온라인 영토 확장… 다이소몰, 초저가 전략과 번개 배송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1000원 숍' 다이소 역시 강력한 오프라인 집객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기존 오픈마켓 형태의 '다이소몰'과 자체 상품 판매 채널 '샵다이소'를 통합하고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는 안전보건 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이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중요한 법 개정이다. 더 이상 안전 사고를 방관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과거에는 산업재해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처벌이 미흡하여 안전보건 투자가 소홀히 되는 경우가 많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명확한 책임을 부여하여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들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축하게 되고, 기업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게 된다. 산업재해 발생시 개인과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기고 국가 경제에도 부담이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1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려 온 택배업계에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확대가 단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가 그간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외국 인력 활용 범위를 택배 분류 업무까지 확대하면서,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택배업을 포함한 서비스업 전반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용허가제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택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응답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내국인 일자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외국 인력이 택배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용 허가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외국인 근로자가 기존의 상하차 업무뿐만 아니라 택배 분류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이다. 고강도 노동으로 인식되어 온 택배 분류 업무에 외국 인력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택배 업계는 인력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택배업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15일 지난 4년 동안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대응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2020년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부터 지난해 5월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기까지 코로나19 유행 경과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의 대응 과정을 대응 전략 변화에 따라 모두 5개의 시기로 구분해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 기본 정보 등 개관, 시기별 대응 경과, 코로나19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과제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민과 관계기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대응 경과를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팬데믹에 대비하는 정부의 대응 방향과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 백서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과 정책적 결정 과정을 상세히 담아 향후 새로운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기관리와 회복탄력적 방역체계 수립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은 백서 제3편에서 제시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향후 과제들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