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오는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복귀하면서 사흘간의 황금연휴(17일~19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헌절 당일 택배 배송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헌절은 택배사별, 지역별로 휴무 여부가 크게 갈릴 전망이다. 물류 업계에 따르면, 대형 택배사 중 한진택배는 제헌절 당일에도 쉬지 않고 정상 배송 업무를 진행한다. 한진택배는 공휴일 물류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연휴 기간 평소와 다름없이 택배 서비스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제헌절 당일에도 차질 없이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주 7일 배송 시스템에 따라 제헌절 당일 배송을 진행한다. 다만, 대형 택배 3사의 공휴일 배송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인구 밀도가 낮은 일부 읍·면·리 등 외곽 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은 공휴일 배송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연휴가 끝난 후 순차적으로 물품을 받게 된다. 반면, 공휴일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받는 우체국 소포는 제헌절 당일 전면 중단된다. 우체국 창구는 문을 닫으며, 소포 배송 기간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도심 물류의 핵심인 택배 화물차와 소상공인 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한다. 임실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7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반기 총 보급 물량은 59대(전기승용차 28대, 전기화물차 6대, 전기이륜차 25대)로, 특히 유동량이 많고 매연 배출 직격탄인 생활 물류·생업형 차량 지원에 무게를 뒀다. 택배업계·생업 현장 맞춤형 ‘추가 보조금’ 대폭 확대 올해 임실군의 전기화물차(소형 기준) 보조금은 대당 최대 약 1,8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물류 현장의 비중이 높은 대상을 위한 국비 추가 지원책이 촘촘하게 마련됐다. 택배사업자 및 농업인 우대: 도심 및 농촌 지역에서 운행량이 많은 택배 종사자와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얹어 지원한다. 소상공인·차상위계층: 생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30%를 파격적으로 추가 지원해 친환경 탑차 및 화물차 도입 부담을 대폭 낮췄다. 내연기관 전환지원금(신설): 기존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택배 시장의 단가 경쟁 심화로 수익성 정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미주 등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택배시장 ‘과도기’…2분기 운임 단가 3% 하락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한진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직전 거래일인 6월 30일 기준 한진의 주가는 1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재 국내 물류 시장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 과도기’로 진단된다.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주 7일 배송, 신선·새벽 배송 등 배송 차별화 경쟁이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장기적으로는 택배사의 역할이 커지겠지만, 당장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단가 인하 경쟁이 다시 불붙으면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물류 시장에서 택배 단가가 하락하고 점유율 경쟁이 재개됨에 따라 한진의 택배 운임은 지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쿠팡이 주도해 온 ‘로켓배송’식 속도 경쟁이 물류 업계의 수익성 악화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가운데, 주요 택배·물류 기업들이 단순 배송을 넘어 ‘풀필먼트 인프라 고도화’와 ‘셀러 컨설팅·비즈니스 지원’이라는 새로운 생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등 잇따른 구설로 주춤한 사이, 주요 물류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풀필먼트(통합 물류 관리)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특히 한진은 소상공인과 중소 셀러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밀착형 성장 파트너’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반격의 선봉에 섰다. 외형 커졌지만 속빈 강정… 출혈 경쟁에 영업이익 ‘쇼크’ 올해 1분기 주요 택배사들의 성적표는 ‘외화내빈(外華內빈)’ 그 자체였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가 상승도 악재였지만, 무려 9분기째 이어진 단가 출혈 경쟁이 고착화된 탓이 컸다. 실제 한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9억 원으로 무려 38.1% 급감했다. 롯데택배 역시 매출은 8535억 원으로 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9억 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대표 노삼석)이 국내 이커머스 셀러와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기 교류 프로그램 ‘2026 원클릭 커넥트’ 상반기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에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한진 측은 참가 기업 간의 밀도 높은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거친 선착순 20개 사 한정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 셀러들의 비즈니스 소개와 현장 Q&A를 진행하는 ‘커넥트 토크’ 세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의 탑셀러인 ‘제이에이치샵(JH Shop)’의 초청 강연이 진행돼 실제 이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진 외에도 이커머스 관련 파트너사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페이먼츠’의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4사 실무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셀러들이 겪는 배송 지연, 마케팅의 어려움, 결제 시스템 연동 오류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업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가 셀러들을 위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선화물 물류 인증을 획득하며 특수화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진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화물 항공운송 국제표준인증인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in Perishable Logistic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ATA가 주관하는 CEIV Fresh 인증은 신선식품, 농수산물 등 온도에 민감한 화물의 항공 운송 과정에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프로그램이다. 운송 중 미세한 온도 이탈이나 지연으로 인한 화물 변질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부여된다. 한진은 시설, 장비, 운영 프로세스 등 300여 개에 달하는 IATA의 까다로운 글로벌 체크리스트 평가와 까다로운 현장 점검을 모두 통과하며, 온도 민감성 화물 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잇따른 ‘최고 권위 인증’ 확보… 고부가가치 특수물류 전개 속도 이번 인증은 한진의 특수화물 비즈니스 확장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최근 전기차 및 IT 기기 대중화로 리튬 이온 배터리 물동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비한 고강도 현장 대응 훈련을 전개하며 비상 경영 체계를 공고히 했다. 한진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백암 지점에서 리튬 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 현장 비상 대응 실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산업계 안팎에서 대두되고 있는 배터리 화재 우려를 불식시키고, 물류 공급망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불나면 즉시 소화포 투하"…실전을 방불케 한 각본 없는 방재 이날 훈련은 기업 간 물류(B2B) 운송 중이던 리튬 배터리 화물에서 원인 미상의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현장 작업자가 화재를 인지한 즉시 119 소방서에 신고함과 동시에, 전 직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일반 소화기로는 진압이 어려운 리튬 배터리 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 배치된 배터리 전용 소화기와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 소화포가 신속하게 동원됐다.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초동 조치 덕분에 화재는 대형 확산 없이 골든타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 물류 기업 한진이 세계 최대의 축구 축제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방송 중계 장비 운송을 전담하며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진은 국내 방송사들이 사용할 고가의 정밀 중계 장비를 국내에서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물류 전 과정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픽업부터 특수 포장·통관·회수까지…‘원스톱’ 물류 솔루션 제공 이번 운송 프로세스는 미세한 진동과 충격에 취약한 고가 장비의 특성을 고려해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된다. 한진은 국내 방송사로부터 장비를 인수한 후, 외부 충격을 완벽히 차단하는 맞춤형 실링 케이스(Sealing Case)로 특수 포장을 실시했다. 이후 까다로운 수출입 통관 절차를 거쳐 미국 달라스 IBC까지 항공으로 안전하게 이송한다.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장비 수송 작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진은 대회가 막을 내리는 7월 20일 이후에도 달라스 IBC 현장에서 장비를 안전하게 반출해 국내로 역직구(회수) 및 방송사 재입고까지 책임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주요 물류 기업들이 중소상공인(SME)과 유망 셀러를 사로잡기 위한 전방위적 경쟁에 돌입했다. 한진이 셀러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는 소통 플랫폼을 가동하자, CJ대한통운은 B2C와 B2B를 아우르는 통합 물류 솔루션으로 맞불을 놓는 형국이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주식회사 한진은 국내 유망 이커머스 셀러 및 소상공인과의 물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한진은 소상공인의 마케팅·물류 솔루션 연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류 프로그램인 '2026년 상반기 원클릭 커넥트(One-click Connec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반기별로 정기 진행되는 원클릭 커넥트는 셀러들을 글로벌 커머스 파트너사와 연결해 유통 정보를 교류하는 상생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진의 디지털 플랫폼 핵심 파트너사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가 공동 협업 파트너로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는 접근성과 실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와 오프라인 맞춤형 통합 컨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대형 택배사들이 일제히 휴무에 돌입한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심화로 '주 7일 배송 체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택배기사들의 참정권 행사와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겠다는 취지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최근 전국 대리점에 공문을 발송하고, 내달 3일 지방선거일에 집화와 배송을 포함한 모든 택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현장의 전속 택배기사들이 부담 없이 투표소로 향할 수 있도록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같은 날 주 7일 집·배송 서비스를 망라한 택배 인프라 가동을 전면 멈추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택배 업계는 설과 추석 명절, 광복절 등 주요 연휴와 선거일의 휴무 여부를 사별 경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해 왔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6·3 투표일 휴무 결정 역시 기존 자율 체계 연장선상에 있으나, '연중무휴 배송'이 대세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도 공휴일 휴무라는 최소한의 공적 기준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