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026 서울레이스'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약하며 스포츠 물류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 11일 서울 일대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의 공식 물류사로서 참가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공식 용품 사전 배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 연속 이 대회의 물류를 전담한 한진은 탄탄한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 과정의 전반적인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대규모 러닝 이벤트 특성상 단기간 내에 대규모 인원에게 패키지가 오배송 없이 도달해야 한다. 한진은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번잡한 현장 부스를 찾지 않고 각자의 자택이나 희망 수령처에서 유니폼과 배번호 등을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정밀한 배송 스케줄링을 가동했다. 한진은 최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러닝 등 생활 스포츠뿐 아니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수 스포츠 화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서울마라톤 참가자 현장 물품 보관·운송을 맡았으며, 6월 북중미 국제 축구대회 및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 방송 중계 장비 수송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온도·충격 관리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의 중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잇달아 낙점되며 ‘상생 물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과 글로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주관하는 핵심 물류지원 사업 3건의 수행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돼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한진은 지난 5월 중진공의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6월 한유원의 '소상공인 물류서비스 지원사업', 8월 소진공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까지 연달아 맡으며 중소상공인 맞춤형 물류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장 애로 반영한 ‘방문택배’ 신설…물류비 최대 90% 지원 한유원이 주관하는 물류서비스 지원사업에서 한진은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도입해 호평을 받았다. 기존 풀필먼트(통합물류대행) 서비스는 최소 보관 물량이 적거나 신선·수산물처럼 장기 보관이 어려운 화물을 취급하는 영세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로 늘어난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비대면 판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송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충주시는 6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돕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커머스 시장 진출이 필수화된 반면 고물가와 물류비 인상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고정비 지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진율이 낮은 소규모 제조업체나 가공식품, 농특산물 직거래 농가 등 배송 단가에 민감한 영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2026년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6개월 이상 정상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이다. 매출 기준은 직전 연도 또는 최근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 사업장으로 한정해 영세 업체를 집중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실 택배 발송비의 50%다. 건당 최대 2,500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체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골목상권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추석 명절 특수로 연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택배 현장에서 고객과 소상공인을 먼저 배려한 택배기사들의 따뜻한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일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에 따르면, 명절 성수기 급증한 물동량 속에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한 현장 택배기사들의 미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 전주 삼천집배점의 최운 기사는 최근 창업 초기 발송 마감 시한을 맞추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초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의 소식을 접했다. 이미 이동 중이던 최 기사는 주저 없이 차량을 돌려 매장으로 향했고, 안전하게 물품을 추가 수거했다. 해당 고객은 명절 대목 첫 발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기사의 배려 덕분에 사업을 이어갈 큰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선식품 배송이 몰리는 명절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소통’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 계양집배점 서정홍 기사는 늦은 밤까지 신선식품인 소고기 선물세트를 애타게 기다리던 고객의 불안을 덜어주고자 실시간 이동 경로와 도착 예정 시간을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변질 우려 없이 안전하게 물품을 수령한 고객은 정성 어린 응대에 깊은 감동을 받아 본사에 직접 감사 편지를 보냈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편의점 택배 시장이 매장 접수를 넘어 집 앞 문앞까지 무대를 넓히며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30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택배 플랫폼 ‘GS포스트박스(GS Postbox)’의 방문택배 서비스 신규 협력사로 한진택배를 영입했다. 지난해 10월 CJ대한통운 단독 체제로 서비스를 개시한 지 약 1년 만에 복수 택배사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방문택배는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GS포스트박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주소를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직접 찾아가 물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다. 매장 접수 택배와 달리 마감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신청 다음 날부터 수거일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대형·중량 화물이나 이동이 번거로운 고객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방문택배 이용량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GS25에 따르면 이달 방문택배 이용 건수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 10월 대비 448.8% 폭증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20.3% 증가했다. C2C(개인 간 거래)와 중고거래, 1인 창업자의 소규모 발송 물량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한 결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추석 연휴 사흘간 멈춰 섰던 주요 택배 물류망이 일요일인 27일부터 일제히 가동을 재개했다. 27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한진을 비롯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추석 공식 휴무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배송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앞서 각 택배사는 원활한 물량 처리를 위해 도서·산간 지역은 21일, 일반 지역은 22일 전후로 사전 일반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명절 연휴 직후 맞이한 일요일임에도 배송이 즉각 재개된 배경에는 최근 물류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주 7일 배송 체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와 주말 배송 수요 증가에 맞춰 주요 택배사들이 주말 운영망을 선제적으로 정착시키면서 휴일 직후 공백을 최소화한 것이다. 국내 택배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세도 이 같은 서비스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집계 기준 지난해 국내 전체 택배 물동량은 약 64억 1773만 개로 전년 대비 7.75% 늘어났다. 이는 국민 1인당 연간 125.5회, 사흘에 한 번꼴로 택배를 이용한 수준이다. 일요일 및 휴일 배송이 안착하면서 주요 생필품, 육아용품, 패션·뷰티 상품군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유통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작목반·법인 등)가 직거래로 발송한 택배 비용을 일부 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1건당 택배비(5000원 기준)의 최대 50%인 2500원이다. 지원 한도는 개별 농가의 경우 최대 300건(75만 원 한도), 작목반 및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는 최대 600건(15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직판을 위해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운영 중인 농가나 단체는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추가로 최대 300건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통신판매업을 영위하는 개별 농가는 최대 600건, 단체는 최대 900건까지 지원 범위가 늘어난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증빙 서류 검토 및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보조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그간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로 가중된 농가 경영 부담을 덜기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이 22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노동시간별 뇌심혈관질환 사망 산재 인정률>에 따르면, 주 52시간을 기점으로 뇌심혈관질환 사망 산재 인정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재 인정률은 뇌심혈관질환 사망 산재 신청 사례 중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비율이다. 즉, 장시간 노동 등 업무부담과 사망의 관련성을 인정한 것이다. 주 48~52시간 노동자의 산재 인정률은 35.3%였지만, 52~56시간은 77.7%로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이어 56~60시간은 82.1%, 60~64시간은 94.3%, 64시간 이상은 92.1%로 나타났다. 반면, 40시간 미만은 9.0%, 40~44시간은 15.4%, 44~48시간은 19.3%에 그쳤다. 장시간 노동 외에도 근무여건에 따라 산재 승인율에 차이가 나타났다. 뇌심혈관질환 사망 산재 신청 사례를 업무부담 가중요인별로 살펴보면, ‘휴일 부족’의 승인율이 64.0%로 가장 높았고, 불규칙 근무(62.5%), 교대제 근무(54.1%) 등이 뒤를 이었다. 단기간에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난 경우에도 높은 산재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물류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대형 허브에 집중되던 첨단 IT 기술을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외곽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장해 현장 사고 예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진은 전국 외곽 택배 터미널 20여 곳에 자체 AI 안전관리 시스템인 'AI 세이프티 가디언'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수도권 10여 개 터미널에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충청·강원 등 전국 소규모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AI 세이프티 가디언'은 사업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요소를 즉각 감지하는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작업자의 컨베이어 무단 횡단, 안전모 미착용, 지정 통로 외 보행은 물론 차량의 안전규칙 위반 주행과 보행로 불법 주정차 등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현장 경광등과 음성 경고가 즉각 작동하며, 안전관리 책임자에게도 실시간 문자 알림(SMS)이 발송돼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이번 시스템은 물류 AI·공간정보 전문 기업인 휴데이터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진의 방대한 현장 CCTV 데이터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 최고경영진이 추석 명절 물동량 급증에 대비해 택배 물류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에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전날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별수송기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 특수기 동안 집중되는 화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동량 폭증에 따른 터미널 병목 현상과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영진은 주요 간선 차량의 배차 현황과 터미널 내 자동화 분류 설비 가동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물량 과부하가 우려되는 구간에 임시 차량과 분류 인력이 차질 없이 투입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또한 장시간 고강도 작업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작업장 환기 시설과 근로자 휴게 쉼터 등 복지 공간을 둘러보며 폭염 및 과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현장 인력들에게는 생수와 보식용 간식을 지원하며 건강 관리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한진은 전국 주요 터미널에 실시간 물동량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