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 전북지부 2기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김장호 신임 지부장 취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이하 한대협) 전북지부가 19일 오후 5시 전주 라한호텔 지하 1층 기와홀에서 "제2기 발대식 및 김장호 신임 지부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우 한대협 협회장, 노정우 조직국장, 정재훈 대외협력국장을 비롯해 김장호 전북지부장, 최광진 前 전북지부장, 최성록 전북지부 사무국장, 고대권 수도권북부지부장, 조영진 대경지부장, 이선동 충북지부장, 이승춘 경남지부장, 오동석 상생협력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발대식의 포문을 연 오문우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전북지부 제2기 발대와 김장호 지부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 지역 한진택배 가족들의 헌신과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뭉쳐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오동석 상생협력팀장은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전북지부의 뜻깊은 제2기 발대식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지부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최광진 前 전북지부장이 김장호 신임 지부장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장호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지부의 굳건한 단합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수행하는 전북 지역 한진택배 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함께 성장하는 전북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지역 각 대리점 점장들이 소개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확인했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한진택배대리점협회 전북지부 제2기 발대식 및 김장호 지부장 취임식은 전북 지역 한진택배 가족들이 하나 되어 더욱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전북지부가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