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위크' 특별 프로모션을 24일 발표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연령층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선물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밀리위크'는 다채로운 쇼핑 혜택으로 가득 채워졌다. 여러 상품을 묶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그룹딜과 함께, 추가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에서 발송되는 제품부터 해외 직구 인기 상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자랑하며, 일부 인기 상품은 단돈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놀라운 가격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패밀리위크' 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테마별 기획전이 순차적으로 운영되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날(현재 진행 중) △어버이날 △리빙 △스포츠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각 기념일에 필요한 맞춤형 상품들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리빙 테마전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스포츠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광고 축소 움직임이 소셜 미디어 공룡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에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초저가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테무(Temu)와 쉬인(Shein)의 광고 예산 변화에 메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25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업체 모펫네이선슨(MoffettNathanson)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주요 소매업체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계열 플랫폼에 대한 광고 지출을 줄일 경우, 메타는 올해에만 무려 70억 달러(한화 약 9조 9천673억 원)에 달하는 매출 감소를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타의 지난 해 중국 시장 매출은 183억 5천만 달러로, 이는 전체 매출의 11%를 상회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이 중국 매출의 상당 부분은 테무와 쉬인 등 중국 기반 이커머스 기업들의 광고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하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 베트남 전쟁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제3묘역에서 맹호부대 전몰장병들을 위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참전유공자 자녀를 포함한 한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묘역 주변의 묵은 때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한진은 맹호부대에 부대 위문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그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자녀인 한진 직원은 “평소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왔고, 한진의 직원으로서, 또 참전유공자의 자녀로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진과 맹호부대의 특별한 인연은 19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진은 베트남에서 물류 사업을 처음 시작하며 낯선 타지에서 사업 기반을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최근 고정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배달 및 택배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정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배달 또는 택배 서비스 이용 실적이 있는 사업자다. 화순군은 소상공인의 배달·택배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배달 서비스 이용이 잦거나, 택배 발송량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절차는 온라인을 원칙으로 하며, 소상공인들은 전용 웹사이트인 “소상공인배달택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증빙 자료 확보 유형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속 지급’ 방식과 꼼꼼한 확인을 거치는 ‘확인 지급’ 방식으로 나뉘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닷컴(JD.com)이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Commerce) 기업들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징동닷컴은 자체 운영 물류센터를 국내에 구축하며 물류 시장을 선점하고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징동닷컴의 물류 자회사인 징동로지스틱스(JD Logistics)의 한국 법인 징동코리아는 최근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 자체 물류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징동코리아는 이들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3PL(제3자 물류) 및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서울 및 일부 경기 지역에는 1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물류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3PL은 제품 생산자나 판매자의 물류 전반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징동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천 물류센터는 펫커머스 기업 전용으로 구축되어 눈길을 끈다. 이 센터는 자동 포장기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상품 피킹 및 포장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반려동물 식품의 특성을 고려한 유통기한 관리 시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SSG닷컴이 CJ대한통운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체 새벽배송 서비스인 '쓱 새벽배송' 권역을 전국 6개 광역시 전체로 확대하며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SSG닷컴은 23일, 쓱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에 울산광역시를 추가하고, 오는 25일부터는 전주시, 다음 달 1일부터는 익산시와 군산시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해당 지역의 고객들은 밤 10시까지 주문한 신선식품을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되어 배송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간편하게 환불을 신청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SG닷컴은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에 처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울산, 전주, 익산, 군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는 유일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SSG닷컴이 단기간에 새벽배송 권역을 넓힐 수 있었던 배경에는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총 1130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신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지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 경영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진은 2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ISO 37301 인증 사후 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이 법규를 준수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21년 제정됐다. 이번 사후 관리 심사 통과를 통해 한진은 회사의 준법 감시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한진 측은 이번 ISO 37301 인증 유지를 통해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서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 간 계약 체결 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ISO 37301 인증은 한진이 ESG 및 윤리 경영을 준수하는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인증은 한진과 함께 국내 운송 및 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의 2차 확인 지급 신청 접수가 4월 20일 시작됐다. 이번 2차 확인 지급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신속 지급에 이어, 소상공인이 직접 증빙 자료를 제출하여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확인 지급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이면서 배달 또는 택배 실적이 있고,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1차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택배사, 배달 플랫폼 외 배달대행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이용 사업자나 자체적으로 배달을 수행한 소상공인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중기부는 약 55만 명의 소상공인이 이번 확인 지급을 통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급 절차는 신청자가 사업자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기본 정보를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하면, 정부가 업종, 매출액, 개·폐업 여부 등 지원 요건을 검증한 후 알림톡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경우, 신청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전국 골목 상권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편의점 업계가 택배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편의점들은 전국 5만 4천여 개에 달하는 점포망을 활용,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생활 물류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택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 택배 서비스 대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최근에는 배송 속도까지 끌어올리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GS25 '반값택배' 필두로 편의점發 택배 서비스 경쟁 본격화… 자체 물류망 강점 활용 편의점 택배 시장의 선두 주자는 단연 GS25다. 지난 2019년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선보인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취인이 원하는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반 택배 대비 절반 수준의 저렴한 운임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반값택배'는 출시 이후 누적 이용 건수 4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GS25의 성공에 자극받아 CU 역시 2020년 '알뜰택배'를 론칭하며 택배 시장에 뛰어들었다. CU 알뜰택배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기자 | 이마트가 신선식품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산지 직송 택배 서비스 '오더투홈'을 23일 야심차게 선보였다. 이마트 앱을 통해 제공되는 '오더투홈'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중·대용량의 고품질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쌓아온 이마트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온라인 배송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에 론칭한 '오더투홈' 서비스는 현재 50여 종의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각 계절별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제철 식품을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봄철 활주꾸미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매실, 가을에는 자연송이, 겨울에는 석화 등 시기별 대표적인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직송하여 고객의 식탁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300만 명에 달하는 이마트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철 신선식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선식품의 품질을 꼼꼼히 확인한 후, 해당 상품에 부착된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