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대리점협회(회장 오문우, 이하 한대협)는 지난 22일 대전터미널 회의실에서 '2024년 4차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문우 협회장 비롯한 조재경 사무국장, 노정우 조직국장, 호남 하정길 지부장, 강원 장동훈 지부장, 대경 조영진 지부장, 부경 김재용 지부장, 충청 이기성 지부장, 전북 최광진 지부장, 수도권 북부 고대권 지부장, 수도권 서부 최정수 지부장, 경남 최민규 지부장, 인천 김태오 지부장, 이형준 감사, 황태웅 감사, 김성훈 감사 등이 참석해 논의했다. 오문우 협회장은 "택배 시장은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그 변화의 속도도 빠르다.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택배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해독 혁명] “몸속 독소 OUT, 건강 에너지 IN!” "해독 혁명"은 이름 그대로 몸과 마음의 대청소를 해주는 책입니다. 어렵고 복잡할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레시피와 간단한 생활 습관까지,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로 가득합니다. “건강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는데...” 하고 고민 중인 분들에게 딱 맞는 실천 가이드! 이제 활력을 되찾을 차례입니다.
[원씽 (The ONE Thing)] “하루를 망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려고 하는 거죠!” 복잡한 세상에서 진짜 중요한 ‘단 하나’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은 단순화의 마법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비법을 전수합니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규제개혁위원회를 보좌하는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신산업위원회)가 이달 새롭게 출범해 규제샌드박스 주관기관이나 사업자 등의 이견사항에 대해 조정한다. 아울러, 모든 규제샌드박스 주관부처는 표준 업무지침을 따라 규제 특례 관련 사항을 운영해야 한다. 국무조정실은 3일 제51회 국무회의에서 행정규제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산업 규제샌드박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자나 관계부처 이견사항을 규제개혁위원회가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8개 분야 규제샌드박스에 통합적인 표준 업무지침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규개위의 규제 특례 관련 이견 조정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국조실에서는 규개위를 보좌해 안건을 사전에 검토·조정하기 위해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신산업위원회)를 이달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규제 특례 운영과정에서 이해관계자나 규제부처 반대가 심할 경우에 제3의 중립적 조정기구가 없어서 심의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앞으로 규제샌드박스 주관기관이나 사업자 등은 이견사항에 대해 민간 중심의 조정기구인 신산업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자는 규제
고양시청역부터 새절역까지 정거장 8곳을 잇는 광역철도가 오는 2031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기존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부터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5㎞로 건설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 1조 7167억 원을 투입해 8개 정거장을 건설하고 열차는 고무차륜(K-AGT) 방식의 경전철을 운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서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목표연도 개통을 준수하기 위해 사업초기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은평선은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지난 1월 25일 6차 민생토론회에서 강조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를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버스로
기획재정부는 3일 김범석 1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 특징과 농축수산물 가격동향 및 전망, 미 대선 후 통상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 현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먼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로 3개월 연속 1%대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채소류 가격이 전월보다 큰 폭 하락하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도 2개월 연속 1%대로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물가는 이상기후, 국제유가 등 불확실성이 있으나 특별한 충격이 없다면 2% 이내의 물가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누적된 고물가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한 “겨울철 유류비와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고, LNG 할당관세도 내년 3월 말까지 현 수준 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무와 당근의 할당관세를 내년 2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고, 코코아두·커피농축액·오렌지농축액 등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가 돌아왔다! 그의 재집권과 함께 세계 경제는 또 한 번 격변 속으로. 보호무역, 미중 패권 경쟁, 글로벌 경제 질서 변화까지… 트럼프의 다음 스텝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속 시원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트럼프 시대 2.0, 이번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궁금하다면, 이 책으로 대비하세요!
전력케이블·변압기·변환기 등 그리드 수출을 위한 민관 원팀이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민관합동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그리드란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전기저장장치(EES)와 각종 솔루션을 포괄한다. 최근 전 세계 주요국들의 탄소중립 이행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으로 향후 노후망 교체와 신규망 구축 수요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된다. 그리드 구축은 장기 프로젝트(10년)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구축 이후 유지보수 등이 연계돼 원전 수출과 같이 국내기업들의 동반진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얼라이언스는 전력공기업들과 설계·구매·시공 전문기업(EPC), 그리드 기업 등이 부문별 강점을 결합해 팀코리아(Team Korea) 브랜드로 발전-송배전-보조서비스 등 전력산업 전 밸류체인 수출 추진을 목적으로 결성했다. 얼라이언스 내부에 사업협력·수출지원 분과를 구성하고, 해외시장 정보 공유와 진출전략 논의, 기업애로 해소, 공동 홍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력공기업 및 대기업은 기자재 등의 수요자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태국에 한국 관광기업이 해외 현지 관광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 문을 연다고 전했다.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이번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싱가포르(2022년 8월)와 일본 도쿄(2023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지원센터다. 현재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각각 11개 사, 15개 사가 입주하고 있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일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과 싱가포르 ‘트래블테크아시아(TTA)’ 등을 통해 케이-관광기업과 해외 사업 392건의 연결을 지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진출 수요조사 결과와 태국 관광산업 시장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를 결정했다. 데이터 로밍과 이동수단(모빌리티), 숙박업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