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하 협회)가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택배·물류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까지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혹서기, '찾아가는 지원'으로 현장에 활력 더해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 노동에 노출된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협회 회원사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전국 4~5개 터미널을 순회하며 푸드트럭(커피차) 행사를 열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역시 전국 캠프를 직접 찾아가 커피차 지원 행사를 펼치는 등, 혹서기 '찾아가는 지원'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근로 환경 개선의 새 지평 열어 협회는 현장 지원에 그치지 않고, 택배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본격화했다. 지난 8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학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대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부경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들 대학에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을 학습하고, 인근 지역의 플레이스 사업자들과 1대 1로 연결되어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네이버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예약·리뷰 관리 등 온라인 마케팅 도구를 제공하며, 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지원한다. 이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소상공인 중 전자상거래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는 11.4%에 불과했으며, 디지털 전환 인식도 43.3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사각지대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의 '반값택배' 서비스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한진은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63만 박스를 배송하고 6,500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요금의 절반 수준인 저렴한 운임과 함께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택배 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평균가보다 약 2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한진은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30개 역사 내에 위치한 집하센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물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서비스 명칭을 '천원택배'로 변경하고 추가적인 택배비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안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쾌적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쉼터 '휠링' 4호점을 단원구 선부동에 개소했다. 이로써 안산 시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4호점은 27㎡ 면적의 간이형 부스 형태로, 냉난방 시설과 냉온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폭염과 한파 등 기후재난 상황에서도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 공약으로, 이번 4호점 개소로 안산시 동서남북에 모두 쉼터가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4호점 조성으로 이동노동자분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해시가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비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학습지 교사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3곳의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수와 더불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노동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대 기본수칙에는 ▲물 자주 마시기 ▲주기적 휴식 취하기 ▲보냉장구 착용하기 등이 포함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시간 야외 근무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쉼과 건강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김해시는 거점형 쉼터 1곳과 간이형 쉼터 2곳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동부권역에 간이형 쉼터 1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 운영 외에도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양산시가 ‘양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개소했다. 양산역6길 청림타워 805호에 문을 연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4억 원(국비 6억 5천만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쉼터는 91.37㎡ 규모로,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안마기, 헬멧 건조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이 마련되었으며, 상담과 교육을 위한 공간도 함께 조성돼 교류와 권익 보호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이번 쉼터가 노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에도 모바일 출입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양산시는 이번 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이동노동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보안전문기업 에스원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오배송, 분실, 그리고 안전사고 해결에 나선다. 에스원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물류 추적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SV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을 물류 현장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배송 사고 중 분실이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물류 과정에서의 손실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대부분 포장 누락이나 라벨 부착 오류 등 물류센터 내부 문제로 발생하며, 오배송은 물론 기업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스원은 ‘물류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컨베이어벨트를 지나는 택배 상자의 바코드가 인식될 때마다 CCTV로 자동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송장번호와 연동해 저장한다. 덕분에 오배송이나 분실이 발생했을 때 송장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상품의 이동 경로를 영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문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BGF로지스 검단물류센터에 이 솔루션을 도입한 결과, 2년간 물류 손실률이 약 30% 감소하며 연간 1억 원 이상의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산불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한진은 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한 'Love Conne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한진의 물류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진 임직원들은 피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키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포장된 키트의 상차 작업까지 도맡아 물류 전문기업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진의 해외배송 서비스 '원클릭 글로벌'의 2분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이다. 이는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Love Connect'는 한진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CSV(Creating Shared Value) 캠페인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활동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온라인 사업자 전용 앱마켓인 ‘카페24 스토어’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손쉽게 최신 기능을 적용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카페24 스토어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상반기 거래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76%에 달한다. 사업자들은 이 앱마켓을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상품 추천, 모바일 기능, 할인·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능을 자신의 쇼핑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스토어에 등록된 전체 앱 중 약 20%가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카페24는 개발자들이 더 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개발자 도구(SDK)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카테고리별 앱 수가 50% 이상 늘어나는 등 새로운 개발 파트너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카페24 관계자는 “카페24 스토어의 성장은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한대협타임즈 배상미 기자 | 한진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렌드페어’에 참가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솔루션 ‘SWOOPPING’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 물류 전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진은 ‘해외 물류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물류 전문가들이 현장에 상주해 참가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1대1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은 해외 수출 초기 단계의 물류 프로세스 설정부터 주요 국가별 관세 및 무역 조건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트렌드페어’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국내 81개 브랜드와 9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 유치 및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히 진행했다. 한진이 올해 1월 출시한 ‘SWOOPPING’은 해외 B2C 판매부터 해외 팝업 행사용 대형 화물까지 K-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는 통합 서비스다. 기존에 여러 회사와 부서를 따로 접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해 패션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