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공형석)는 9월 3일(화) 화동면적십자 봉사회(회장 서순석)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추석맞이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한 다음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서순석 화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각 가정에서 두꺼운 이불을 빨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 수범하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개했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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